서울에 거주하면서 낚시와 캠핑을 좋아하고 바다를 좋아한다면 태안 안면도는 누구나 한 번은 가볼 만한 장소입니다.
펜션을 잡거나 캠핑장을 잡으면서 주말 간에 힐링도 하고 말이죠.
새우 축제 때엔 새우를 부수고 주꾸미 배도 타고, 해루질도 하고 등등 태안 안면도는 참 좋은 곳입니다.
그럼에도 막상 이곳에는 커다란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회를 한 접시 하려고 하면 가격이 한 대 뚜까 맞은 듯 엄청나게 비쌉니다. 노량진 수산시장이 싸다고 할 정도.
그 와중에 한 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22년도부터인가 매년 3년째 방문 중인 가게입니다.
방포수산이란 곳입니다.
간단하게 시장처럼 바로 판매하는 곳이 있고, 음식점과 회를 떠주는 곳이 각각 있습니다.
가격은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합리적에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매번 갈 때마다 판매하는 것들이 조금씩 다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선 별 4.28점에 방문자리뷰 592개를 기록하고 있네요.(예전엔 이 정도는 아니었던 듯)
저 같은 경우 최근에 양식광어 1kg를 구매했었습니다. 980g 정도 나오니 천 원 까서 주시네요.
날씨만 화창하면 워낙 사람들이 주말에 많이 오는 곳이라서 회전이 굉장히 빠른 곳입니다.
주차장은 상당히 넓고 근처에서 짬낚시도 가능합니다. 망둥어뿐이겠지만
위치는 안면도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니,
바비큐도 질리고 치우기도 귀찮은 어디 간단하게 회 한 접시 하겠다면 한 번쯤 방문해서 즐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방포수산 : https://naver.me/GIqQVmQ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