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사람들이 헷갈리는 내용일 수 있습니다. 간단히 예시를 통해 비교해보고 어떤 경우에 더 이득이 될 수 있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예금
돈을 한번에 통장에 거치해 놓는 방식입니다. 여기에는 돈을 보관하는 기관과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됩니다.
월급 통장 또는 일반적인 통장으로 사용하는 보통 예금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우리가 비교하기 위한 정기 예금이 있습니다.
정기예금
딱 정해진 금액을 어떠한 기간 동안 거치하여, 만기 (약속기한) 시 에 이자를 포함하여 수령하는 방식입니다.
적금
매달 또는 정기적인 날짜 마다 은행에 적립 식으로 입금하는 형태를 말합니다. 때문에 정기적인 납입 액에 따라서 이자가 적용 변동 됩니다.

예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같은 금액과 금리일 경우에는 정기 예금의 이자가 훨씬 높습니다.
예금 : 1년동안 120만원을 한번에 납입하고 10%이율이면 이자는 100만원+12만원(세전 이자)이 됩니다.
적금 : 1년동안 매달 10만원씩 납입하고 10%이율이면 이자는 100만원+6만5천원(세전 이자)이 됩니다.
결론은 총 금액의 이자는 물론 거치기간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본인의 현재 상황을 고려하여 상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만약 목돈을 딱히 굴릴 곳이 없거나, 거치가 필요할 경우에는 예금이 유리합니다.
그러나 그런 경우는 대부분 적을 가능성이 큽니다. 오히려 근로 소득을 통해서 일정량의 금액을 모아야 하는 정기 적금의 선택을 해야 하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은행에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고,
비과세 저축이 되는지 세금우대 등이 있는지 확인해서 최대 이율을 산정하여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